[성남일보]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공동선거대책본부(본부장 최홍석, 이경진)는 21일 오후 성남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4.29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정환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한국노총은 지지선언을 통해 노총 출신의 정 후보를 당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선거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노총성남지역지부가 정환석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 성남일보

한국노총은 “정환석 동지는 지난 세월을 현장 노동자들과 함께 울고 웃으면서 성남지역 향토기업에서 노동조합을 이끌었다”면서“성남시 중원구에 뼈를 묻겠다는 각오로 현장 속 노동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 해결을 위해 함께 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노총은 “현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호흡을 맞추어 우리 성남지역 특히 이곳 중원지역 노동자들과 서민이 살고 싶어 하는 지역을 만들 후보,“기호 2번 정환석 후보”의 압도적 당선을 목표로 적극적 선거운동 전개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정환석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노동자 후보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부패하고 경제에 무능한 박근혜정권 심판하고, 뒤처진 중원구 부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일꾼이 되겠다”며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