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통합진보당 해산과 의원직 박탈로 오는 29일 실시되는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김미희 후보는 “중원 구민들과 함께 당당하게 승리해 반드시 당선되어서 또 다른 밀알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미희와 함께 새로운 정치의 문을 활짝 열어 주십시오”라고 발했다.
김 후보는 “성남 중원에서 김미희만 홀로 남았다”면서“중원 구민들께서, 그리고 전국의 국민들께서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눈 앞에 보이는 단 한 석의 국회의원 자리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바로 내년 총선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을 단호하게 심판하는 것, 그리고 2017년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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