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성남보호관찰소는 지난 17일 비진학 보호관찰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원서를 대행해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원서를 접수한 임모군(17)은 “공부가 싫어 학교를 중퇴하고 아무 생각 없이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보호관찰 선생님들의 조언과 설명을 듣고 이렇게 시간을 허비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중졸검정고시에 도전하게 되었다”면서 “열심히 공부해 합격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싶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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