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성남FC 유소년, 장어구이 선물로 전력 보강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6/05/07 [09:17]

성남FC 유소년, 장어구이 선물로 전력 보강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6/05/07 [09:17]

[성남일보] 성남 지역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이경주 대표가 또 한 번 성남FC를 사랑하는 통 큰 마음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장어구이 전문 음식점 '풍천가'로 지난 해 부터 성남FC 선수단을 초대해 풍성한 식사를 선물해 온 이경주 대표는 이번에는 성남FC 유소년까지 범위를 확대해 U18, U15, U12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등 총 100여명을 초대해 장어구이를 대접했다.

 

지난 6일 오후 ‘풍천가’를 찾은 성남FC 유소년 선수단은 산지에서 직송한 최고 품질의 장어구이를 먹으며 체력을 보강하고 원기를 회복했다.

 

이경주 대표는 “성남FC를 통해 우리 지역이 하나 됨을 느낀다. 성남FC 유소년 선수들에게도 보양식을 선물할 수 있어 영광이다. 성장기에 있는 유소년 선수들이 오늘 우리가 정성스레 요리한 장어구이를 먹고 체력 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성남FC U18팀 주장을 맡고 있는 김민규는 "우리 유소년 선수들까지 생각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우리 모든 선수들이 지역의 사랑에 감동을 느끼며 또 하나의 큰 배움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성남을 빛낼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FC 각 연령별 유소년 선수들은 이날 식사를 마치고 '풍천가‘ 이경주 대표에게 사인 유니폼과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주 대표는 선수단의 선물을 받고 기쁨의 미소로 화답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