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수 상임이사 내정자.     © 성남일보

[성남일보] 성남시청소년재단은 13일 그동안 공석인 성남시청소년재단 상임이사로 한신수 전 수정구청장을 최종 후보자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한신수 상임이사 내정자는 오는 23일부터 5월 30일까지 개회되는 제218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임명동의안이 통과되면 오는 6월 1일 성남시청소년재단 상임이사로 임명될 예정이다.

한신수 상임이사 내정자는 가천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1978년 성남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감사담당관, 자치행정과장, 푸른도시사업소장, 교육문화환경국장, 분당구청장, 수정구청장을 역임하는 등 38년 공무원 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한 상임이사 내정자는 경기도지사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진 모범 공직자이며,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회복지 전문가다.

 한신수 전 수정구청장의 상임이사 내정은 전국 최고의 청소년수련시설인 성남시청소년재단이 한 단계 더 멀리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