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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LED광 이용 버섯 재배 시범사업 추진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6/05/18 [18:19]

광주시, LED광 이용 버섯 재배 시범사업 추진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6/05/18 [18:19]

[광주 = 성남일보] 광주시농업기술센터가 버섯의 품질향상과 전기에너지 절감을 위해 추진한 LED광 이용 버섯 재배 시범사업이 참여 농가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LED광 이용 버섯 재배 시범사업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청백색의 혼합LED광을 이용하여 버섯을 재배하는 시스템으로 기존 백열등이나 형광등 보다 수명이 길고 광효율이 좋아 30%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여름철 고온에서 느타리버섯의 갓모양이 불균일하고 색택이 떨어져 품질이 저하됐던 문제가 해결돼, 기존 재배 방법에 비해 상품성과 품질이 뛰어나고 수확량도 10%이상 늘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 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도척면 추곡리 가래실 버섯농원 정낙헌씨는 "LED광 시범사업 기술지원을 받아 재배한 결과 일정한 파장에 따른 느타리버섯의 색과 품질이 균일하고 후기 발육도 양호해 대단히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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