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일 포스코ICT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전동 이동보조기구 ‘사랑의 배터리’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포스코 1%나눔재단이 후원금을 지원하고, 포스코ICT 임직원이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배터리 교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정부지원 전동 이동보조기구는 사용기간이 통상 1년 6개월 이상이지만 기존 성남지역의 특성상 급경사, 긴 사용거리 등으로 배터리 사용기간이 약 6개월에서 1년으로 매우 짧아 저소득 장애인이 재구입하기에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날 전달식은 장애인들의 이러한 불편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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