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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인구 감소세 '뚜렷'

통계청 조사서 드러나 ... 수정구 7.1% 감소세 뚜렷
2015년 성남 인구 962,979명 ... 분당구 3.1% 증가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6/06/24 [09:16]

성남시 인구 감소세 '뚜렷'

통계청 조사서 드러나 ... 수정구 7.1% 감소세 뚜렷
2015년 성남 인구 962,979명 ... 분당구 3.1% 증가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6/06/24 [09:16]

[성남일보] 판교신도시, 위례신도시 개발 등의 영향으로 지난 2015년도 성남시 인구는 962,979명으로 지난 2011년에 비해 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수정구 인구가 7.1% 감소해 가장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다.

 

이같은 사실은 경인지방통계청이 24일 발표한 ‘최근 5년간 성남시 인구이동 및 주택거래현황’에서 드러났다.

통계청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성남시 인구는 962,979명으로 분당구가 497,583명으로 성남시 전체 인구의 51.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에 비해 성남시 인구는 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분당구 인구는 3.1% 증가한 반면 중원구  2.0%, 수정구 7.1% 감소해 수정구 인구 감소가 가장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전입이 가장 높은 동은 분당구 정자1동이고 전출이 가장 높은 동은 분당구 야탑3동으로 드러났다.

 

또한 순유입이 가장 높은 동은 분당구 정자1동이고 순유출이 가장 높은 동은 중원구 금광2동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로 전입한 전입자 중 용인시 주민이 가장 많았고 전출은 광주시로의 전출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전입, 전출의 주된 사유로 주택으로 드러나 주택 구입과 전세를 구하기 위해 전입,전출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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