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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평등기본조례 개정 토론회

성남여성의전화,양성평등주간 행사 개최 ... 여성인권영화제도 진행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6/06/27 [21:19]

성남시 성평등기본조례 개정 토론회

성남여성의전화,양성평등주간 행사 개최 ... 여성인권영화제도 진행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6/06/27 [21:19]

[성남일보] 성남여성의전화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친화 문화 도시 형성과 실질적 여성 정책 실현을 위해  '제5회 여성인권영화제'와 '성남시 성평등기본조례 개정 집중 토론회'를 개최한다. 

 

제5회 여성인권영화제는 오는 7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성남아트센터 미디어홀에서 열린다.

개막작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열심히 살아도 행복해 질 수 없는 세상을 향한 한 여성의  통쾌한 복수극 영화로 ‘하면 된다라는 신념으로 열심히 일하지만, 해도 해도 안되는 절벽 같은 상황에 좌절하는 이 땅의 수많은 앨리스들 대변하는 영화다. 

 

영화가 끝난 후에는 은수미 전 국회의원과의 프리 토크가 진행된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외에도 안전하지 않은 집으로부터의 탈출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아르헨티나 영화 <마티아스 Refugiado>, 강남역 10번 출구 여성 살해 사건처럼 약자에게 더 가혹한 세상을 담담하게 그려낸 신수원 감독의 <마돈나> 그리고 알츠하이머로부터 자신의 삶을 지키려는 여성을 그린 <스틸 앨리스> 등 다채로운 여성인권영화가 선보인다. 

 

성남여성의전화는 오는 7월 4일 양성평등기본조례에 대한 분야별 의견 수렴을 위한  집중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미정 정책위원(경기여성네트워크 정책위원)이 ‘양성평등기본법과 성남시 조례의 향후 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을 시작으로  박옥분 의원(경기도의회 의원)의 ‘경기도 성평등기본조례 개정 과정과 내용’에 대한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토론자로 김해숙 성남시의회 의원, 신옥희 성남여성회장, 한 채윤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대표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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