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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수서고속화도로 공사 수목 훼손 중단 '촉구'
성남환경운동연합, '매송~벌말 도로공사 현장 20년 넘은 수목 벌목 훼손 중단하라'
 
김성은 기자

[성남일보] 성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방음터널 공사 및 지상공원화 구간 공사 과저에서 20년 넘은 수목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성남시의 정책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성남환경운동연합은 보도자료를 통해 성남시가 시행하고 있는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내 방음터널 및 지상공원화 공사 현장 도로옆 수목을 무단 벌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성남환경운동연합은 소음저감시설 공사 구간인 분당구 이매동 아름마을 구간에서 초기 고속화도로의 소음 및 분진 저감을 위한 완충녹지구간에 심어진 20년 이상의 수목 100여 그루 이상이 벌목되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같은 무단 벌목에 대해 성남환경운동연합은 하루 평균 14만대의 도로 교통 흐름 유지와 원활한 공사를 위해 완충녹지의 수목 활용 방안에서 애초부터 전체 수목을 절단하려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성남환경운동연합은 공사과정의 터널방식 설계변경과 공사기간과도 긴밀한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성남환경운동연합은 "성남시는 지난 2015년 완충녹지에 대한 규제 완화를 하면서 경부고속도로변 완충녹지를 축소한 바 있다"면서"터널 상부에는 환경을 위해 공원 녹지를 조성하겠다면서 공사현장 완충녹지 도로변의 20년이 넘은 수목은 잘라버리는 성남시의 이중적인 행정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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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7/11 [08:41]  최종편집: ⓒ 성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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