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성남시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놓고 파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협의회는 11일 후반기 당 대표로 4선의 지관근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협의회는 대표에 4선의 지관근 의원을 그리고 부대표에는 박종철 의원, 정책위원장에 정종삼 의원, 대변인에 최승희 의원, 간사에 어지영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 제7대 성나시의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에 선출된 지관근 의원.     ©성남일보

이날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새로 구성됨에 따라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놓고 파행이 이어지고 있는 후반기 원 구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당 대표에 선출된 지관근 의원은 “저성장이 지속되고 경제적인 불균형과 양극화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으며 서민들의 삶이 어려운 현시점에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면서" 다양한 민의를 수렴하기 위해 발로 뛰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위해 대표단을 중심으로 모든 의원들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