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성남시, 민간 건축 현장서 66만 명 일자리 창출

2012년 이래 ‘시민고용 일자리창출 운동’ 성과 ... 건축연면적 2천㎡ 이상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6/07/31 [18:28]

성남시, 민간 건축 현장서 66만 명 일자리 창출

2012년 이래 ‘시민고용 일자리창출 운동’ 성과 ... 건축연면적 2천㎡ 이상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6/07/31 [18:28]

[성남일보] 성남시에서 시행한 ‘민간 건축공사장 시민고용 일자리창출 운동’이 지난 2012년 이래 66만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민간 건설 현장의 시민 일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민간 건축공사장 시민 고용 운동’을 시행한 첫해 건축연면적 1만㎡ 이상을 대상으로 시작해 2천㎡ 이상으로 확대했다. 

▲ 성남시청 전경.     ©성남일보

시는 지난 2012년 52곳 건설현장에서 17만여 명 ▲2013년 82곳서 20만여 명 ▲2014년 49곳서 14만여 명 ▲2015년 71곳서  9만여 명 ▲2016년 상반기까지 48곳서 6만여 명의 성남시민 고용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관내 민간 건축공사장 총 고용인원 386만 명 중 성남시민 66만 명으로 17%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관급공사장에서도 성남시민고용 특수계약조건을 체결해 올해 99곳 공사장 9만여 명 인력 가운데 4만1천여 명을 고용(45.5%)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최근 판교지역 개발 마무리로 건설 현장이 줄어든 상황에서 시민 고용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일자리를 확보한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제공이 확대 지속될 수 있도록 우수 민간 시공사에는 관급공사 발주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표창 등을 수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이 일하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