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분당차병원, 대장암 무료 건강강좌 개최

“50세 이후부터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 받아야”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6/09/29 [17:30]

분당차병원, 대장암 무료 건강강좌 개최

“50세 이후부터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 받아야”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6/09/29 [17:30]

[성남일보] 분당차병원은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 분당차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대장암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 분당차병원 전경.     © 성남일보

이번 강좌는 ▲대장암이란(외과 김종우 교수) ▲대장의 해부 및 생리(외과 김신회 전공의) ▲대장암의 진단 및 내시경적 치료(소화기내과 김덕환 교수) ▲대장암의 외과적 치료(외과 김우람 교수) ▲대장암의 항암제 치료(혈액종양내과 오지수 교수, 종양내과 김찬 교수) ▲대장암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장세경 교수) ▲대장암의 예방(외과 김종우 교수)의 순서로 진행되며, 평소 대장암에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대장암은 대장점막에서 악성종양이 발생한 것으로 과거에는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서양에서 많이 나타났지만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 식생활의 서구화 등으로 대장암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분당차병원 외과 김종우 교수는 “최근 조기검진의 활성화로 대장암의 조기 발견이 늘어나고 있지만, 발병은 급격하게 증가하고 또 연령은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 만 50세 이상일 경우, 5년 마다 한 번씩 대장내시경 검사를 권고하고 있지만 가족력이 있다면 조금 더 일찍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