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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자전거 우수시책 공모전서 최우수 수상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6/10/13 [17:53]

남양주시, 자전거 우수시책 공모전서 최우수 수상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6/10/13 [17:53]

[성남일보] 남양주시는 2016년 지방자치단체 자전거 우수시책 공모에서 '자전거 레저특구 지정을 통한 이용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29일까지 약 1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에서 공모한 39건의 사업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등 2단계의 전문가 평가와 약 2천여명의 국민이 참여한 인터넷 투표를 거쳐 최우수 2건, 우수 2건, 장려 4건 등 총 8건의 우수시책으로 선정됐다.

 

남양주시는 지난 2012년부터 자전거 레저특구 지정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자전거 이용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것이다.

 

지난 해 12월에 자전거 레저특구로 지정 된 이래 남·북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도로와 능내역사 문화공원, 다산유적지 등 지역특화자원과 연계한 사업으로 자전거 레저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남양주시는오는  2018년까지 4개 특화사업 총 14개 세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전거레저 특구로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석우 남양주 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남양주시가 자전거 레저특구로서의 장점을 특화시켜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전국 자전거 이용자들의 거점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아 보다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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