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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경찰서, 지진재난 대비 합동훈련 실시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6/10/17 [20:56]

분당경찰서, 지진재난 대비 합동훈련 실시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6/10/17 [20:56]

[성남일보] 분당경찰서는 지난 14일 분당 신기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등 7백여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대피훈련은 지난 경주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해 불안감이 커져가는 가운데 지진 발생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제 지진발생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동요령 동영상과 매뉴얼을 이용하여 세부 지진대피 요령을 교육했다.

 

재난 경보음이 1분간 울리면 책상 밑으로 엎드린 채로 머리를 가리며 주변의 튼튼한 물체를 붙잡고, 진동이 멈추면 질서를 지켜 건물 밖으로 나와 학교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절차를 훈련했다.

 

분당경찰서 진정무 서장은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기 때문에 이 같은 재난안전훈련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재난을 당했을 때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대피 능력을 기르고, 지진에 대한 경각심 일깨워 주기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재난안전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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