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성남시립국악단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국악기와 함께하는 ‘개꽃나무’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등 매일 2회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성남시 역사적 배경을 소재로 작가 겸 연출가 홍석환 창작 작품으로 1636년 병자년 12월 험천 (지금의 탄천) 부근의 숯 굽는 마을과 남한산성, 최진립 장군 등 병자호란 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인물을 교육적이며 풍자적으로 그려낸 국악창작 뮤지컬 공연이다.
특히 성남시립국악단 단원들이 직접 배우로 출연해 관현악을 연주하고 성남시 소재에 위치한 가천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전문 배우들과 함께 출연한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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