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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설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7/01/17 [12:07]

송파구, 설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7/01/17 [12:07]

[성남일보 = 송파] 송파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구청 앞 광장에서 ‘설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장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고창군과 하동군, 단양군 등 구 자매결연 도시를 포함하여 우수 농수축산물을 생산하는 전국 18개 시·군이 참여한다. 구민들은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주요 판매 물품으로는 고창 굴비와 공주 알밤, 인제 제사포·황태포, 예천 곶감, 김천 사과, 배 등의 제수 용품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평창군에서 마련한 등심과 국거리, 불고기 등 쇠고기류는 인기 품목이다.

 

 이 외에도 어르신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인 강릉시의 전통한과 강정과 무주군의 더덕 세트, 도라지 특상품 등 품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구는 장터를 이용할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참여 자치단체에게 카드결제는 물론 온누리 상품권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협조를 구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설맞이 직거래장터는 주민들에게 연례행사로 자리 잡게 된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도 원활히 진행하여 주민들의 풍성한 설맞이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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