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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8번째 유아숲체험원 조성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7/01/25 [12:29]

용인시, 8번째 유아숲체험원 조성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7/01/25 [12:29]

[성남일보 = 용인] 오는 5월말까지 용인시 수지구 죽전비달디근린공원에 어린이들이 다양한 숲체험을 즐길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이 들어선다.

 

용인시는 수지구 죽전동 1340번지 일대 죽전비발디근린공원 1만5,000㎡에 용인의 8번째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키로 하고 이달중 설계용역을 착수해 5월말 완공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비는 1억4천만원이 투입된다.

▲ 용인자연휴양림 용인아이숲 체험 장면.     © 성남일보

이곳에는 도심속 산지형 공원의 지형을 최대한 유지하고 간벌목이나 자연 재료를 활용해 체험학습장, 모험놀이장, 생태체험장 등을 설치, 아이들이 맘껏 뛰놀고 숲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부터 유아숲지도사를 현장에 배치해 운영한다.

 

현재 용인시에는 용인자연휴양림, 한숲근린공원, 보라생태마당근린공원, 정암근린공원, 소실봉근린공원, 번암근린공원, 농서근린공원 등 7곳에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돼 있어 경기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다.

 

용인시는 유아숲 등 다양한 시민 맞춤형 산림교육프로그램으로 산림청으로부터 2015년에 동상, 2016년에 은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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