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성남소방서는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심정지를 일으킨 30대 남성의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성남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1시경 성남시 중앙동 식당에서 식당 주인이 일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했다.
성남소방서 소방장 이원효, 소방교 강진덕 구급대원과 펌뷸런스팀이 출동해 현장에서 약 20여분간의 심폐소생술과 제세동으로 응급처치 후 호흡과 맥박이 돌아와 인근 병원으로 이송한 결과 이후 의식을 완전히 회복해 일반 병동에서 회복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 구급대원들을 하트세이버 대상자로 추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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