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성남소방서는 지난 10일 신흥2동 주민센터 등 3개 주민센터 통장 9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초기 대응요령 등 화재대응 능력강화를 위해 ‘마을단위 안전공동체’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통장 협의회를 활용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통장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마을단위 안전공동체 조성을 위해 통장회의 시 밀착형 순회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성남시는 주택밀집지역이 많이 형성되어 있어 주민들의 자율적인 화재예방의식과 더불어 초기에 스스로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마을단위 안전공동체 조성이 화재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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