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수원시, 동남보건대와 ‘맞손’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7/02/14 [12:04]

수원시, 동남보건대와 ‘맞손’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7/02/14 [12:04]

[성남일보 = 수원] 수원시가 보건‧의료특성화대학과 손을 잡고 복지사각지대 외국인, 다문화 가정을 위한 전문적인 봉사활동에 나선다.

▲ 수원시청 전경.     ©성남일보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동남보건대학교와 13일 업무협약을 맺고 의료보험이 없는 수원시 거주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구성원을 위한 의료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센터에서 제공하는 자원봉사활동이 전문지식, 기술을 활용하는 전문적인 봉사활동으로 나아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2016년 SCK(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Specialized College of Korea)대학으로 선정된 동남보건대학교가 특성화 사업으로 ‘수원 FMS센터’를 개설했기 때문이다.

 

수원 FMS센터(Suwon Foreigner Medical System)는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지역 자치단체와 민간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양질의 의료혜택을 제공한다.

 

최희순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상임이사는 “의료협력분야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자원봉사활동이 기대된다”며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의료보험이 없는 외국인들을 위해 사회봉사 협력이 이루어진다면 사회안전망이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다문화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