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 수원]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수원시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을 위한 한의약적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4일 협약식에는 이희옥 팔달구보건소장과 수원시한의사회 임원진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년 간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역자원과의 연계, 자문을 통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로 손을 잡았다.
한편 팔달구보건소는 생애주기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갱년기, 비만, 골관절 질환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한의약적 건강관리법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한의사회도 ‘한방난임지원사업’, ‘둘째 아이 출산여성 한약지원사업’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은 수원시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꼭 필요하다”면서 “양질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 돌보미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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