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국내 최대 규모 을지대 의정부캠퍼스 '첫 삽'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7/02/17 [21:30]

국내 최대 규모 을지대 의정부캠퍼스 '첫 삽'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7/02/17 [21:30]
▲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 기공식 장면.     © 성남일보

[성남일보] 매머드 급 첨단종합병원과 4년제 종합대학교 건립 사업이 드디어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 17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사업현장에서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을 위한 기공식이 열렸다.

 

기공식에는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 을지학원 홍성희 이사장,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등 행사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안병용 의정부시장, 문희상·홍문종 국회의원, 박종철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지역 정‧관계와 의료‧교육계 인사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 공사는 반환 미군기지에 대규모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첫 사례로, 캠퍼스는 2019년 11월, 부속병원은 2020년 10월 완공이 목표다.

 

이날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은 “지금 우리는 안보를 지키기위해 미군 공여지로 사용되었던 이 부지가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는 힐링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의미 있는 순간을 함께 하고 있다”며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는 ‘백세도시’를 표방하는 의정부시와 동반자가 되어 지역 보건의료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100세를 설계하는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