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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미술은행 신소장품전 개최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7/02/22 [16:36]

성남미술은행 신소장품전 개최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7/02/22 [16:36]

[성남일보] 성남문화재단이 미술문화보급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성남미술은행이 지난해 구입한 신소장품 23점을 소개하는  ‘2016성남미술은행 신소장품전’을 진행하고 있다.

▲ 김호민 캠핑희망도-금강산, 2016, 91x116.8cm, 한지에 수묵채색     © 성남일보

성남미술은행은 저렴한 가격에 미술작품을 대여해 생활공간이나 사무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는 아트 쉐어링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 첫 공모를 통해 22점의 작품을 소장한 데 이어 2016년에도 23점의 소장품을 구매했다.

 

이번 ‘2016성남미술은행 신소장품전’은 오는 6월 11일까지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와 상설전시실에서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1층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는 중․대형 작품 12점을, 큐브플라자 3층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 상설전시실에서는 중․소형 작품 11점을 만날 수 있다.

 

시민들은 전시를 통해 소장 작품을 실제로 관람하고, 대여할 작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일반 가정이나 사업자, 기업 및 기관 및 공공기관 등에 작품가 기준 0.5~1% 범위 내에서 대여할 수 있고, 문화소외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은 시설마다 1작품씩 연 3건 이하로 무료 대여도 가능하다.

 

작품이미지 및 작품에 대한 상세보기, 대여관련 정보는 성남미술은행 홈페이지(www.sna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남문화재단은 오는 9월에도 공모를 예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성남미술은행을 통해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응원하고, 대여를 통해 미술작품 감상 기회를 가정까지 확대해 시민들의 문화 향수권을 신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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