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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우리술, 장학기금 기탁 협약 체결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7/02/22 [17:12]

가평군- 우리술, 장학기금 기탁 협약 체결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7/02/22 [17:12]

[성남일보 = 가평] 가평군과 (주)우리술이 22일 가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장학기금 기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이 지역인재육성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성기 군수, 박성기 우리술 사장, 김춘배 가평군의회 의원, 두 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 가평군과 (주)우리술 장학금 협약식 체결 장면.     © 성남일보

이번 협약으로 우리술은 2월 22일부터 1년간 관내에서 판매되는 가평 잣막걸리 1병당 20원씩 적립해 분기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게 된다.

 

또한 군은 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잣 막걸리 판매 증대를 위해 적극 협조키로 했다.

 

박 대표는 “가평의 특산물인 잣을 이용한 잣 막걸리는 국내에서뿐 아니라 해외에도 수출되는 우리술의 대표 상품이자 가평 지역의 특화주가 됐다”라면서 “가평 주민들이 깊은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장학금기탁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가평군 조종면에 자리한 우리술은 지난해 65억 원의 순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일본, 중국, 미국, 호주, 캐나다, 대만, 홍콩 등 약 20여 개국에 막걸리를 수출해 막걸리 세계화에 일익을 하고 있으며, 가평의 대표 문화인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에서는 축제 전용 ‘재즈 막걸리’도 판매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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