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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사랑의 헌혈 운동 전개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7/02/24 [13:23]

송파구, 사랑의 헌혈 운동 전개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7/02/24 [13:23]

[성남일보 = 송파] 송파구는 겨울철 혈액 수급을 위해 오는 27일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 송파구가 헌혈운동에 나선다.     © 성남일보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앞 대한적십자사 헌혈 차량을 이용해 실시된다. 송파구 직원들의 단체 헌혈을 포함하여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도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송파구는 2014년도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한 이래로 현재까지 317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겨울방학으로 학생들의 헌혈이 급격히 감소한 상황을 고려하여 헌혈 차량 1대를 추가 배정, 총 2대를 동원할 계획이다. 이로서 10명의 동시 헌혈이 가능해졌다. 1인당 헌혈 시간은 약 30분이 소요 된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겨울철 혈액 부족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혈액을 확보해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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