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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아문학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교육기관 선정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7/02/25 [13:03]

잔아문학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교육기관 선정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7/02/25 [13:03]

[성남일보] 글과 흙의 놀이터 잔아문학박물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적․예술적․문화적 역량의 기본이 되는 인문학 소양을 진작시키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 잔아문학박물관 가을 전경.     © 성남일보

박물관 콘텐츠와 인문학이 연계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청소년의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워 문화융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잔아문학박물관은 지난 2014년도부터 매년 ‘길 위의 인문학’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지난해에는 ‘길 위의 인문학’ 교육 우수박물관으로 수상을 하기도 하였다.    

 

올해 잔아문학박물관에서는 ‘뿔 난 도깨비’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문학을 감상하고 문학이 주는 교훈을 미술과 융합해 체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은 준비했다. 

 

전래동화 속 ‘도깨비’의 기원과 구전문학에 나타난 도깨비 그리고 세계의 다양한 도깨비의 형태 등을 이론으로 학습하고, 이와 관련한 여러 가지 공작 활동을 진행한다.

 

공작활동으로는 도깨비 가면 만들기, 북아트(팝업북) 만들기 등의 활동이 있다. 프로그램은 초등과 중등으로 나뉘어 수준별로 개설되었고 학급단위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중등학급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창의성 개발과 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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