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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가능역 하부공간에 공공도서관 건립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7/02/28 [11:58]

의정부, 가능역 하부공간에 공공도서관 건립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7/02/28 [11:58]

[성남일보 = 의정부시] 의정부시는 슬럼화 되어가는 가능역 주변의 이미지 개선과 공공도서관 인프라 확충을 위해 19억원을 들여 가능역 하부공간을 활용한 공공도서관을 건립하고 오는 9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 가재울도서관 조감도.     © 성남일보

가칭 가재울 공공도서관은 철로 하부 공간을 활용한 전국 최초의 공공도서관으로서 주변 15개 교육기관 청소년들의 중심 공간으로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시는 도서관 건립의 가장 큰 걸림돌로 예상되었던 전철 소음문제의 경우, 측정결과 소음중화기 설치 및 복층 구조로 2층에 서고를 배치할 경우 생활소음 정도로 나타나 도서관 건립이 적정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공간 사용은 코레일 및 한국철도시설공단과 무상협의를 추진했으나 국유재산법 제32조에 따라 무상사용이 불가해 가설건축물 조건으로 사용허가를 받아 유상으로 임대하기로 했다.

 

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고 2016년9월에는 공유재산 심의를 받아 사업추진을 위한 추경예산 1억원을 확보해 지난 1월6일과 2월20일 시의원 및 관련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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