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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 LH 주택수선유지사업 협약 체결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7/02/28 [12:05]

이천시 - LH 주택수선유지사업 협약 체결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7/02/28 [12:05]

[성남일보 = 이천시] 이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8일 오후  시청 5층 소회의실에서 2017년 주택수선유지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택수선유지사업이란 2015년 7월 맞춤형 급여 체계 개편에 따라 주거급여로 분리 독립되어 자가주택 수급자에게 주택 노후도에 따라 맞춤형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 이천시청 전경.     ©성남일보

이번 대상자 선정은 먼저 LH 주거급여사업소에서 주거실태를 파악하여 자가주택의 경우 19개 항목의 노후도를 조사한다. 그리고 행정기관에서는 수선범위(경/중/대보수)에 따른 수선주기별 최소한의 물량으로 연간 수선계획을 확정하여 주거급여법 시행규칙에 의거 국토부에서 지정한 LH와 협약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택수선사업은 지난 2015년 33세대, 2016년 88세대가 이루어졌으며, 올해는 경보수 51세대, 중보수 7세대, 대보수 25세대로 총 83세대(장애인 39세대 포함)를 확정하고 총사업비 약 5억 3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LH는 오는 3월 10일 경보수공사, 3월 27일 중, 대보수공사 계약으로 업체선정 일정을 최대한 앞당겨 4월중 조기 착공하여 10월 말까지 대상세대 100% 준공검사를 목표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중, 대보수 현장 조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수선소요기간 단축 등의 수혜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쓸 것”이라며,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지원 범위 확대에 따른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긴급 보수 대상이 발생할 경우에도 추가 대상자 선정 등으로 수선유지사업에 내실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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