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 김포시] 2017년 K3리그(어드밴스, 베이직) 경기가 일제히 개막됐다.
올해는 지난해 리그 성적 상위 12개팀은 어드밴스, 이하 8개팀과 신생2개팀 포함해 10개팀은 베이직리그를 거쳐 성적 결과에 따라 올해 첫 승강제가 도입된다.
김포시민축구단은 지난 해 리그 종합 2위를 차지한 바 있어 올해 1위부터 12위까지 홈&어웨이 방식으로 치루는 2017 K3리그 어드밴스 첫 경기를 원정경기로 치러야 하는 부담을 떨치고 우승을 향한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지난 25일 청주시 용정축구공원에서 홈 팀인 청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뛰어난 조직력과 정신력을 앞세워 1대0으로 승리,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다음 2차전 경기는 오는 3월 4일 오후 3시 김포종합운동장에서 경주시민축구단을 홈으로 불러들여 홈 개막 경기를 갖는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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