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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참살이실습터 교육생 모집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7/03/01 [10:27]

송파구, 참살이실습터 교육생 모집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7/03/01 [10:27]

[성남일보 = 송파구] 송파구는 오는 10일까지 2017년 제1기 참살이실습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참살이실습터는 경력단절자와 초급기술자, 청년실업자, 취업 취약계층 등 실무가 부족해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전문 기술 인력 양성 교육장이다.

▲ 참살이실습터 바리스타 과정 교육 장면.     © 성남일보

해당 업종 업체 대표가 강사로 나서 수준 높은 실전 노하우를 전수해 준다. 정규 실무교육과는 별도로 창·취업 동아리 활동, 창업 컨설팅, 현장체험학습, 주민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과 기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교육에는 바리스타와 플로리스트, 코딩 교육(강사 양성) 등 3개 업종 강좌가 개설된다. 각 업종별 모집인원은 20~30명 정도이다. 수강료 및 재료비 일체는 무료이다.

 

올해 새롭게 개설되는 코딩 교육은 내년도부터 시행될 S/W 의무화 교육을 겨냥한 강사 양성 과정이다. 전산 전공자는 물론이고 초보자도 쉽게 배워 강사로 활동할 수 있어 사회 재진입을 원하는 주민에게 안성맞춤이다.

 

공고일 현재 송파구에 거주하는 주민은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재학생이나 직장인도 가능하나 수업 참여율 85% 이상을 달성할 수 있어야 한다.

 

교육을 원하는 주민은 참가신청서와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등을 갖춰 송파 행복나눔일자리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구 홈페이지(www.songpa.go.kr) 공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27일부터 14주간 주 2회 송파동 석촌역 인근 참살이실습터에서 교육 받게 된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우리 주민이 환경적 요인으로 취·창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참살이실습터를 중심으로 체감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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