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송파구, 석촌호수 벚꽃축제에 취한다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7/03/24 [22:38]

송파구, 석촌호수 벚꽃축제에 취한다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7/03/24 [22:38]

[성남일보 = 송파구] 송파구는 오는 4월 9일 오후 1시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에서 벚꽃축제와 함께하는 ‘청춘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열리는 아마추어 노래자랑으로 송파구민과 송파구 소재 사업장 또는 직장인, 학생 등 송파구를 기반으로 생활 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3월 30일(목)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딜라이브(D’LIVE) 케이블방송 홈페이지(song.dlive.kr) 및 전화(070-7410-1591)로 신청하면 된다.

 

 예선은 4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송파여성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1차 무반주, 2차 노래방 반주 테스트를 거쳐 본선 진출자 15명(팀)을 가릴 예정이다.

 

 본선 MC는 뽀빠이 이상용이 맡았다. 9일(일) 행사에는 유명 인기가수인 김용임과 진시몬, 연지후 등이 초청가수로 출연한다.

 

 이날 입상자에게는 최우수(1명) 150만원, 우수(1명) 70만원, 장려(1명) 50만원, 인기(2명) 각 30만원의 상금과 함께 입상메달이 주어진다.

 

 최우수 입상자 등에게는 2017년 연말 결선 진출 기회가 주어진다. 2016년 연말 결선(2016년 11월 30일)에서는 송파구편(2016년 8월 27일) 최우수상을 입상한 이희주(23)가 한영애의 ‘누구없소’를 열창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이번 노래자랑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마음껏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석촌호수 벚꽃축제와 함께한 청춘노래자랑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30분에 딜라이브(D’LIVE)에서 방송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수도권뉴스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