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 이천시] 이천시는 수도권 최고의 봄꽃 축제로 꼽히는 백사산수유꽃축제가 오는 4월 7일부터 3일간 열린다.
축제가 열리는 백사면 도립리 일원에는 수령 100년 이상 된 산수유 고목을 비롯해 약 1만 7천여 그루의 산수유나무 군락지로 노란 산수유 꽃물결이 그야말로 장관이다.
또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설봉공원에서는 제31회 이천도자기축제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천도자기축제는 도자전시, 판매뿐 아니라 아니라 도자관련 국제 심포지엄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도 함께 열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제격이다.
개최 시기는 아직 멀었지만,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축제도 오는 9월 중순경 열릴 예정인데, 지난 1997년 첫 출발을 시작해서 지금은 최고의 과일축제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 경제적 효과가 높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가 최우수축제로 선정한 이천쌀문화축제는 명실상부 최고의 로컬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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