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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 치매 건강강좌 개최

4일 오후 병원 대강당 ... 김정훈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강연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7/04/03 [09:38]

분당제생병원, 치매 건강강좌 개최

4일 오후 병원 대강당 ... 김정훈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강연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7/04/03 [09:38]

[성남일보] 분당제생병원은 오는 4일 오후 2시 본관 4층 대강당에서 김정훈 정신건강의학과 과장을 강사로 초청해  '치매의 원인과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 분당제생병원 전경.     ©성남일보

치매의 원인은 전반적인 뇌기능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질환이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흔히 알고 있는 알츠하이머병은 원인 미상의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전체의 50~60%를 차지하고, 뇌의 혈액순환장애에 의한 혈관성 치매가 20~30%를 차지한다. 나머지는 그 밖의 기타 원인에 의한 치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두뇌의 수많은 신경세포가 서서히 쇠퇴하여 뇌조직이 소실되고 뇌가 위축되게 됩니다. 이에 대해서는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고 뇌세포의 유전적 질환이 아닌지에 대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유전적 이상이 없는 경우에도 발병하는 경우가 80% 이상이나 되므로 아직까지 알려진 것은 없다.


혈관성 치매란 뇌안에서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서서히 신경세포가 죽거나, 갑자기 큰 뇌혈관이 막히거나 뇌혈관이 터지면서 뇌세포가 갑자기 죽어서 생기는 치매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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