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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가족앨범 친정 보내기 사업 '순항'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17/04/05 [21:57]

결혼이민자 가족앨범 친정 보내기 사업 '순항'

김태섭 기자 | 입력 : 2017/04/05 [21:57]

[성남일보 = 김태섭 기자]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가족앨범 친정 보내주기 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

 

광주시는 오는 14일까지 다문화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간직 할 수 있는 결혼이민자 가족앨범 친정보내주기 사업에 참여할 다문화 가정 10가구를 모집한다. 

올해로 5회째 운영되고 있는 이 사업은 관내 다문화가족의 행복한 한국생활을 앨범에 담아 결혼이주여성의 모국에 있는 친정가족에 보내주는 사업이다.

 

그동안 이 사업에는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몽골 등 다양한 국적의 44개 다문화가정이 참여했다.

 

참여자격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입국 3년 이상 된 결혼이민자와 가족이며,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을 우선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희망자는 등본과 외국인등록증 등을 지참하고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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