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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환경운동연합, “성남시 직무유기 규명"
율동공원 골프연습장 관련 감사 청구 ... '관련 공무원 직무유기 진상 밝힐 것'
 
모동희 기자

[성남일보 = 모동희 기자] 성남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4일 오전 성남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매도시자연공원(율동공원)내 스파밸리 골프연습장 확장과 관련, 공익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 성남환경운동연합 기자회견 장면.     © 성남일보

이날 성남환경운동연합 김상렬 공동의장은 “스파밸리 골프연습장을 확장하려고 하는 산림은 원형보전지역으로 보존돼야 한다”며“감사원 감사 청구를 시작으로 법적․행정적 대응과 국회 국정감사를 통해 시시비비를 가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백관 율동노인회 회장은 “율동에 수십 년 살아 온 주민으로 율동공원의 자연생태계를 지키기 위해서 반드시 스파밸리 골프연습장 확장은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성남환경운동연합 황성현 운영위원은 공익감사청구 이유로 지난 2008년 성남시도시계획조례시행규칙을 개정해 불법훼손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임지의 개발행위 허가를 제한하도록 한 사고임지 규정을 삭제 후 스파밸리 골프연습장 측의 불법산림훼손이 발생한 부분과 관련한 의혹이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황 위원은 “도시계획조례에 따르면 개발행위가 불가능하고 불법훼손 된 전력이 있는 산지에 도시공원조성계획 변경 입안을 수용했다"면서"도시공원위원회 논의 시 ‘산림양호’에 대한 판단을 하지 않은 것은 공무원의 직무유기와 위법‧부당한 행위, 그리고 공익에 현저히 반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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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15 [23:18]  최종편집: ⓒ 성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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