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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수상센터 오세요~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7/04/23 [07:58]

여주시 수상센터 오세요~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7/04/23 [07:58]

[성남일보 = 김태섭 기자] 경기도 여주시 남한강에 국내 최초의 콘크리트 선박 구조물인 ‘여주시 수상센터’가 지난 20일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한 수상센터는 물 위에 떠 있는 선박 구조물이다.

 

 이번에 개장한 ‘여주시 수상센터’는 여주시에 흐르고 있는 남한강의 현암동에 위치해 앞으로 다양한 수상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 여주시청 전경.     ©성남일보

여주시 수상센터는 카누와 카약, 딩기요트 등 무동력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건립됐다. 특히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취득해 수상안전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무동력 수상체험과 수상안전 교육을 병행해 청소년들에게 효율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생들에게도 생존수영과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등을 실시하면서 실용성 있게 운용할 방침이다.

 

또한 ‘여주시 수상센터’는 최신 시설을 바탕으로 선박계류장을 운영, 개인선박이나 영업용 선박을 소정의 이용료를 납부하고 연중 계류할 수 있으며, 2층에 마련된 교육장 및 다목적실은 여주시민 누구나 예약 후 대관할 수 있어 각종 모임, 워크숍, 전시회 유치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 남부지역 수상레저인구의 여주시 유입을 위하여 일반조종면허 시험장을 유치하고자 시설기준과 인적기준, 안전시설 등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수상센터는 지난 2012년 10월 착공했으며, 국비 30억, 시비 37억원, 부대시설공사 8억 5천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고 지상 3층(연면적 803.08㎡)으로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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