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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자전거, 어디 가서 사야 할까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7/04/28 [09:40]

우리 아이 자전거, 어디 가서 사야 할까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7/04/28 [09:40]
▲ 자전거 안전 장비.

[성남일보 = 김성은 기자] 어린이날이 한 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아이들에게 어떤 선물을 해줘야 할까 고민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그 중 즐거운 놀이자 신체 발달에도 도움을 주는 자전거가 어린이날 선물로 주목 받고 있다.

 

자전거 타기는 어린이들의 체력과 균형감각 등의 신체 발달에 도움을 주며 성장기 어린이들의 성장판을 자극해주는 즐거운 놀이 중 하나로, 스스로 자전거를 타면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어 인성 발달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부모와 함께 라이딩하며 여가 시간을 보내기 좋아 야외활동을 선호하는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이 자전거를 좋아한다.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 선물로 자전거 구입시 고려사항을 알아본다.  

 

- 아이를 위한 자전거 고르는 팁 

 

연령별 추천부모들은 아이들 자전거를 고를 때 몇 인치 바퀴를 장착한 제품을 선택할지 어려워한다. 삼천리자전거는 아이 연령대별 평균 신장을 고려해 자전거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2~3세(87~95cm)는 유모차형 세발 자전거를 3~4세(89~100cm)는 14인치 네발 자전거를 추천한다. 4~5세(99~107cm)에게는 16인치 네발 자전거, 5~6세(100~116cm) 아이들에게는 18인치 제품이나 접이식 자전거를 추천한다.  초등학교 저학년(127~150cm) 아이들에게는 16인치에서 22인치 사이의 두발자전거가 좋다.

  

삼천리자전거는 연령대별 키 외에도 팔, 다리 길이에 따라 본인에게 적합한 자전거가 달라질 수 있다며, 어린이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안장에 앉았을 때, 발이 지면에 닿는 자전거가 적당한 사이즈라고 조언했다.

  

- 우리 아이 자전거, 어디 가서 사야 할까

 

자전거는 아이들 신장뿐만 아니라 팔, 다리 길이 등 신체 사이즈에 맞춰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대리점에 가서 직접 아이를 앉혀본 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위해서는 반드시 자전거에 실제로 앉아보고 안장 높이, 핸들과 안장의 거리, 브레이크 레버 간격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 구매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AS를 위해 집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대리점을 통해 구매하는 편이 좋다.

  

온라인에서 구매 했을 경우 전문가를 통해 조립하는 것을 추천한다. 자전거의 올바른 조립은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는 미케닉을 통해야 한다.

  

- 혹시 모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보호장비는 필수

 

내 아이에게 적합한 자전거를 구입하는 것뿐만 아니라 혹시 모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보호 장비 구매도 필수적이다.

 

실제 도로교통법상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는 반드시 헬멧을 쓰고 자전거를 타야 하기 때문에 아동에게 안전 장비 착용 방법을 가르치는 것은 물론, 착용을 습관화 하는 것도 중요하다. 보조바퀴가 장착된 네발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보조바퀴가 견고하게 장착돼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어린이날 맞이 선물로 자전거를 구매할 경우, 아동용 자전거는 반드시 핸들바와 안장의 높이를 조절하는 등 직접 피팅을 해보고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향후 내 아이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 구매보다는 직접 대리점에 방문해 아이의 연령과 신장에 맞는 자전거를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천리자전거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자사 대리점에서 어린이용 자전거 구매시 귀여운 방울토마토가 자라는 에코팟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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