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 김태섭 기자]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 27일 새마을운동중앙회 2층 회의실에서 농업회사법인 팜앤팜스(주)와 ‘21세기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소진광 중앙회장을 비롯해 박덕풍 팜앤팜스 회장, 박민철 팜앤팜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시범마을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팜앤팜스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조성에 최대한 지원하기로 해 시범마을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범마을 조성사업은 농촌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인한 농촌 공동화현상에 종합적으로 대응해 나가면서 새마을운동이 지향하고 있는 문화, 환경, 소득, 가정이 공존하는 마을공동체를 구현한다는 목표로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이다.
이를 위해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올 연말까지 시범마을 등 대상지역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사업추진방식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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