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 김성은 기자]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주식회사는 라바 등의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는 투바앤과 지난 1일부터 캐릭터 ‘라바’와 ‘윙클베어’ 래핑열차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네오트랜스와 투바앤은 업무협약을 맺은 뒤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및 가족을 위한 열차 내 문화공간 및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투바앤의 캐릭터 라바와 윙클베어를 신분당선 14호 편성 내부에 래핑‧운행 중이다.
네오트랜스는 지난달 3일 운행 개시한 ‘다이노코어 래핑열차’에 이어 ‘라바&윙클베어 래핑열차’ 등 2편성의 래핑열차를 운행하게 됐다.
또한 신분당선과 투바앤은 시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래핑열차를 활용한 SNS 인증 이벤트(www.facebook.com/LARVA.AND.FRIENDS)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내용, 일정, 참여방법은 신분당선 홈페이지(www.shinbundang.co.kr) 및 라바 SNS(www.facebook.com/LARVA.AND.FRIEND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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