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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은 수단 경제발전의 원동력"

모하메드 압델랄 주한 수단 대사 새마을운동중앙회 방문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7/05/10 [21:45]

"새마을운동은 수단 경제발전의 원동력"

모하메드 압델랄 주한 수단 대사 새마을운동중앙회 방문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7/05/10 [21:45]

[성남일보 = 김성은 기자] 모하메드 압델랄 주한 수단 대사가 10일 새마을운동중앙회를 방문해 소진광 회장과 면담을 갖고 수단의 새마을운동 활동사항을 설명하며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소진광 회장이 새마을운동중앙회를 방문한 모하메드 압델랄 주한 수단 대사에게 새마을 뱃지를 달아주고 있다. 

이날 모하메드 압델랄 주한 수단 대사는 “한국의 새마을운동 성공경험은 수단의 경제발전에 기여할 환상적인 경험(Amazing experience)이라고 생각한다”며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수단 국민이 새마을운동을 이해하고 새마을운동방식을 수단에 적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수단은 지난 2015년부터 외교부, 사회복지부 등 관계기관 참여로 수도인 카르툼(Khartoum) 동쪽에 있는 2개 마을을 새마을운동 시범마을로 지정했다.

 

소진광 중앙회장은 “수단은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GL) 회원국 가운데 하나”라며 “수단의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민간차원의 새마을회 구성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소 회장은 “수단 새마을지도자들이 새마을교육을 받고 고국으로 돌아가 새마을정신을 실천하고, 성공사례를 전 세계에 공유함으로써 수단 국민들도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김동억 전 주 수단 한국대사(가천대 석좌교수)는 “새마을운동 발전과정과 새마을운동정신에 관해 상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아주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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