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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새마을운동 배우기 나섰다"

주한 파푸아뉴기니 대사 내방 ... 5개국 초청 새마을교육 연수 ‘후끈’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17/05/12 [17:37]

"지구촌 새마을운동 배우기 나섰다"

주한 파푸아뉴기니 대사 내방 ... 5개국 초청 새마을교육 연수 ‘후끈’

김태섭 기자 | 입력 : 2017/05/12 [17:37]

[성남일보 = 김태섭 기자] 한국의 새마을운동이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새마을운동을 배우려는 외국 교육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앤드류 야마네아(H.E. Andrew Yamanea) 주한 파푸아뉴기니 대사는 지난 11일 오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새마을운동중앙회 접견실에서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과 면담을 갖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과 앤드류 야마네아(H.E. Andrew Yamanea) 주한 파푸아뉴기니 대사와 연수생들의 기념 촬영 장면.     © 성남일보

앤드류 야마네아 주한 파푸아뉴기니 대사는 “우리도 지방정부 차원에서 새마을운동 추진에 관심 있는 8개 마을과 또 다른 주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파푸아뉴기니 공무원 및 마을 주민들이 각자의 지역에 새마을운동을 널리 알리는 선구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제1강의실에서 피지, 솔로몬,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우간다 등 공무원과 지도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5개국 초청 지도자육성과정 새마을교육’ 입교식이 열렸다.

 

이번 교육은 한국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핵심가치와 본질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새마을사업을 통한 소득향상 방법을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은 먼저 마을을 발전시키는 일이고, 다음으로 지역의 발전, 끝으로 나라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며“여러분들이 그 주역이 되고, 새마을운동을 통한 나라 발전에 살아 있는 역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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