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 김성은 기자] 성남시는 오는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 26개 초·중학교를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사전 신청한 초등학교 21개교, 중학교 5개교 등 4816명이 자전거교을 받게 된다.
㈔휴먼스팀 교육문화원 소속 전문 강사가 체육 시간이나 안전교육 시간에 각 학교를 방문해 이론과 실습수업을 한다.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차’라는 인식 심어주기에 주력한다. 안전모 의무 착용과 자전거 통행방법, 도로 표지판 읽는 법도 숙지하도록 한다.
이를 위해 각 학교 운동장을 실제 도로처럼 꾸며 놓고 자전거를 타는 실습수업을 한다.
주행 코스를 달리며 자전거 횡단도 노면 표시, 표지판 내용 준수 등을 체험해 안전한 도로주행을 익히게 된다. 교육 날 실습용 자전거 15대와 헬멧 40개를 지원한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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