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 김성은 기자]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성남중부초등학교에서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동권리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과 지역주민들이 아동의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동권리에 교육적인 요소와 재미를 가미해 진행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참여권’을 주제로 모의법정체험 부스, 의제 발의 부스, 모의 선거 부스 등을 진행해 아동들이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의견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박인수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 나라의 희망이고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권리를 바르게 인식해 행복한 삶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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