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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새로운 활로 찾는다"

새마을운동중앙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 새마을운동 대안 모색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17/05/17 [21:11]

"새마을운동 새로운 활로 찾는다"

새마을운동중앙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 새마을운동 대안 모색

김태섭 기자 | 입력 : 2017/05/17 [21:11]

[성남일보 = 김성은 기자]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하고 행정자치부가 주최하는 ‘새마을운동 제창 47주년, 제7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1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소진광 회장.     © 성남일보

이날 기념식은 ‘새마을운동 50년의 성과와 새로운 50년의 준비’라는 비전 제시와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각국 주한대사를 비롯한 내빈과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등 5백여 명이 참석했다.

▲ 새마을 휘장을 수상한 수상자들.     © 성남일보

특히 그 동안 새마을운동 발전에 기여한 각계 인사들에게 새마을휘장과 기념장,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고건 전 국무총리, 한호선 전 농협중앙회장, 정종택 전 환경부 장관, 김안제 한국자치발전연구원장, 김학수 전 UN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사무총장, 전택수 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 총 1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민적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1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 새마을운동 배우러 온 외국 교육생들.     © 성남일보

한편 기념식 후 오후에는 세종문화회관 세종예술동 가동 1층 예인홀에서 ‘4차 산업혁명과 새마을운동’이라는 주제로 기념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 소진광 새마을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마을중앙회는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조성사업 추진, 새마을교육 전문화, 새마을운동연구소 기능 강화, 지구촌 새마을운동 내실화 등 4가지 중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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