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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와 슈퍼컴퓨팅 손잡다

을지대학교 산학단-과기정보원 슈퍼컴퓨팅본부 협약 체결

김태섭 기자 | 기사입력 2017/05/30 [18:12]

보건의료와 슈퍼컴퓨팅 손잡다

을지대학교 산학단-과기정보원 슈퍼컴퓨팅본부 협약 체결

김태섭 기자 | 입력 : 2017/05/30 [18:12]

[성남일보 = 김태섭 기자]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슈퍼컴퓨팅본는 오는 31일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에서 컴퓨팅 인프라·기술을 활용한 생명의료 분야 연구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

 

을지대학교와 KISTI는 앞으로 컴퓨팅 인프라·기술을 이용한 생명의료 분야 연구에 대한 상호협력 및 공동연구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전경.     ©성남일보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는 바이오의학, 메디컬 푸드, 맞춤형 의료기기 개발 등 시니어헬스 분야를 선도하는 보건의료 특성화 종합대학인 을지대학교와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규모 데이터 처리가 가능해 기초과학분야는 물론 산업분야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적 문제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KISTI가 서로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을지대학교와 KISTI는 △을지대학교 생명의료 연구그룹이 KISTI의 컴퓨팅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양 기관은 협동연구를 위해 선도적인 연구 과제 발굴에 노력하며, 서로의 관심사항에 대한 협동연구 추진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을지대학교에서 수행중인 미래부 지원 연구사업인 ‘고령호발질환 조기진단기술개발’사업과 경찰청 지원사업인 ‘현장재구성을 위한 혈흔 분석 시스템개발’사업과 같은 대용량실험데이터를 다루는 연구사업을 시작으로 점차 협력 분야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컴퓨팅 인프라·기술을 이용한 생명의료 분야 연구 및 연구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상호 고유 영역(생명의료 연구 및 컴퓨팅 연구)에서 상승효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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