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23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를 분당구청의 협조를 받아 본관 1층 로비에 설치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병원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의 특징은 24시간 연중무휴로 서비스되며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으로 본인인증 후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 수수료 또한 주민센터 창구 보다 50% 저렴하다.
이 무인민원발급기는 가족관계등록부, 제적 등·초본,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제외한 나머지 68종의 각종 민원 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어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은 물론, 인근 주민들도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 발급기는 병원을 자주 이용하는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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