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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방서, 말하는 소화전 설치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7/06/30 [17:35]

성남소방서, 말하는 소화전 설치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7/06/30 [17:35]

[성남일보] 성남소방서는 관내 전통시장인 중앙지하상가에서 말하는 소화전 34개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대구 서문시장 및 인천 소래포구어시장 등 대형화재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고, 전통시장의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화재예방과 더불어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화재진압 대처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시민 대부분이 소화전 사용법을 몰라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감안, 말하는 소화전은 기존 설치된 소화전에 사용법을 알기 쉽게 표기하고 음성 센서를 부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중앙지하상가 박삼진 관리처장은“상인들과 지하상가를 찾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지속적인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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