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보] 성남시의회는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모범시민 50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 시의원, 축하객 등 250여명이 참석해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의장 인사, 표창패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열린의정의 일한으로 올해부터 본회의장에서 수여식을 개최해 일반인들이 평소 접근하기 힘든 의회의 문턱을 낮추었다.
또한 시의원들이 지역구 수상자에 대한 시상에 참여하도록 해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의회상 구현에 초점을 맞춰 수상자 및 축하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유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상의 영애를 안으신 모범시민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시민들이 만들어 주신 본회의장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고 시의원들의 활동 사항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본회의장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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