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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지식기반산업용지 성공 분양 위해 뛴다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7/06/30 [18:34]

과천시, 지식기반산업용지 성공 분양 위해 뛴다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7/06/30 [18:34]

[성남일보] 과천시가 오는 10월로 예정된 지식기반산업용지의 성공적 분양을 위해 수도권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을 상대로 5천 2백여 통의 서한문과 홍보물을 우편 발송하며 본격 홍보에 나섰다.

   

서한문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은 “입주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시에서 할 수 있는 행정적인 지원을 최대한 하겠다.”며, 우수한 역량을 갖춘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과천시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갈현동과 문원동 일대에 135만㎡ 규모의 지식정보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을 비즈니스와 교육, 문화, 주거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그 중에서도 비즈니스 기능이 이루어지는 22만3천㎡(12블럭 21획지) 규모의 지식기반산업용지에는 4차 산업 관련 기술을 가진 국내외 첨단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해 이를 통한 도시의 자족기능을 확보하는 동시에 과천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입지적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 고속도로, 강남순환도로 등과 인접해 있다. 올 하반기에는 안양~성남 고속도로까지 개통될 예정이라 그야말로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향후 해당부지 안에 지하철 4호선 신설역사가 새로 들어설 계획으로 있어 입주 기업들의 비즈니스 여건은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

   

과천시는 지식기반산업용지를 분양에 있어 먼저, 사업계획서를 평가한 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자체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는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투자목적 사업자를 배제하기 위해 자가사용 비율, 사업계획서 지정용도 활용기간, 전매제한 등의 제도를 함께 도입할 계획이다. 분양가격은 감정평가 금액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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